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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폭 줄여도 8100선 지켰다"…외국인·기관 각각 2조씩 순매수 [fn마감시황]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오후 들어 장 초반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지만 4%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59.67p(4.63%) 상승한 8123.6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499.90p(6.44%) 상승한 6263.85에 개장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며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날 한때 8434.40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세가 일부 꺾였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조4013억원, 2조1063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4조3367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7.86%), SK하이닉스(2.33%), SK스퀘어(10.59%), 현대차(1.68%), LG에너지솔루션(4.03%), 삼성생명(5.62%) 등이 강세였다.

부동산(-2.95%), 통신(-0.96%)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건설(15.69%), 기계·장비(8.87%), 의료·정밀(6.01%), 운송·창고(6.00%), 금융(4.93%), 전기·전자(4.84%) 등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동 전쟁 종전 합의 가능성이 부각되며 코스피는 장중 84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며 “중동 정세가 공습 위협에서 합의 임박으로 빠르게 반전되며, 재건 기대감에 건설주가 반등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장 대비 32.12p(3.22%) 오른 1029.0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0.12p(3.02%) 오른 1027.05에 출발했다.

코스닥에서 기관이 홀로 6163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432억원, 3071억원 순매도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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