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지난해 8월 영상 다시 올려놓고 외모품평 논란
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박봄이 지난해 8월 서울 월드컵 경기장 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 하프타임 쇼 무대에 올라 열창하고 있다//사진=쿠팡플레이, 마이데일리
[파이낸셜뉴스] 그룹 ‘투애니원(2NE1)’의 멤버 박봄 직캠이 커뮤니티에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봄 필터가 아니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해 8월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 하프타임 쇼 무대가 담겼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의 토트넘 고별전이기도 해 더욱 주목을 받았다.
당시 투애니원은 하프타임쇼 무대에 올라 히트곡 ‘Fire’, ”I Don’t Care’, ‘내가 제일 잘 나가’ 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건강 문제로 각종 공연에 불참했던 박봄은 이날 가죽으로 된 미니 원피스를 입고 가창력을 뽐내며 무대를 달궜다.
그러나 이날 무대 영상을 다시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눈 크기에 집착하는 건가”, “너무 과하다”, “주변에 말릴 사람이 없는 건가”, “큰일 생길까 무섭다”, “진심으로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봄을 향해 날선 반응을 보였다.
이에 또 다른 누리꾼들은 “스트레스받지 말고 지내길 바란다”, “마음고생 느껴져 안타깝다”, “악플 신경 쓰지 마셔라”, “응원한다”, “특별한 목소리”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박봄은 앞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필터 안 쓴다. 화장한 것”이라며 외모 관련 논란을 직접 해명한 바 있다.
한편 건강 이상설에 시달려 온 박봄은 지난해 8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앞서 그는 지난 2024년 9월 이민호와 사귀고 있다고 주장해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이민호 측은 “개인적 친분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박봄은 지난 3월 멤버 산다라박의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으며,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와 테디 더블랙레이블 총괄 프로듀서 등을 저격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산다라박은 마약 투약 사실을 부인하며, “마약을 한 적 없다. 그가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박봄은 “나의 산다라. 필리핀의 공주다. 원래부터 팬이었다. 너무 예쁘다. 항상 웃는 얼굴로 사람을 마주한다. 사실은 그 마약 얘기를 없었던 얘기로 해줬으면 좋겠어서 쓴다”며 마약 언급이 거짓말이었음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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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