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stories

  • ‘디엠지(DMZ) 평화의 길’ 강화 테마노선 개방

    인천시는 5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강화군 비무장지대 인근 디엠지(DMZ) 평화의 길’ 강화 테마노선을 개방한다.  시에 따르면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비무장지대 접경지역만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통해 안보와 자유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안보관광 프로그램이다. 2021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57회 운영, 726명이 참여했다. 강화 테마노선은 강화전쟁박물관 → 6.25 참전용사기념공원 → 강화평화전망대 → 의두분초 → 철책선 […] 더 보기

  • 계양구 귤현‧동양‧상야동 일원 토지거래허가구역 5년 만에 해제

    부천 대장지구와 함께 지정된 계양구 귤현‧동양‧상야동 일원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5년여 만에 해제된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2019년 5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계양구 귤현‧동양‧상야동 일원 0.72㎢, 592필지가 5월 13일 자로 해제된다. 이로써 인천시의 남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검암역세권, 구월2 공공주택지구 등 2개 지역 20.06㎢로 줄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면 구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고 해제 전 허가받은 10필지는 실제 경작 등의 토지 사용 의무도 사라진다. […] 더 보기

  • 김학엽 서구의원, ‘서구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김학엽 인천 서구의회 의원(국민의힘, 검암경서동·연희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제정안이 지난 25일 열린 제266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의회에 따르면 현재 인천시는 2022년 9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후 2025년까지 3년간 환경교육마을 지원, 학습공동체 지원, 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정책 흐름 속에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 환경보전 실천 […] 더 보기

  • 황효진 정무부시장, 풀턴 카운티 경제사절단 접견…’미국시장 진출・투자협력 기대’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25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을 방문한 롭 피츠 풀턴카운티(Fulton County) 의장과 경제사절단을 만났다. 시에 따르면 애틀랜타시를 포함 15개 시로 구성된 풀턴 카운티는 조지아주 최대 카운티로, 인구수는 100만에 이르며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과 에모리대, 조지아공과대학를 비롯해 코카콜라와 델타항공 등 포춘지 500대 기업 중 18개 사의 본사가 위치한다. 또 최근 현대, 기아 전기차 공장설립과, SK, 한화를 비롯해 130여 개의 한국기업들이 […] 더 보기

  • “마크로젠 송도글로벌지놈센터 착공”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의 아시아 최대 규모 글로벌지놈센터 건립이 본격 착수한다. 대기업 위주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이 주를 이루던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산업 구조가 다변화되고 산업 생태계가 완성될 전망이다. 24일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에서 마크로젠의 송도글로벌지놈센터 착공식이 개최됐다. 착공식에는 변주영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과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 김창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마크로젠은 2025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아시아 […] 더 보기

  • 인천항 크루즈, 1분기 6천명 관광객 인천항 방문

    올해 3월까지 크루즈를 타고 인천항을 방문한 관광객이 약 6천여 명으로 조사됐다. 23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3월까지 275명에 불과하던 크루즈 여객이 올해 3월까지 6147명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인천항에 1박 2일 머무르며 수도권과 인천을 관광한 여객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 인천항만공사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인천항이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 모항의 최적지임을 홍보하고 상반기 모항 2항차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관광, […] 더 보기

  • 인천 용현·학익 2-2블록, 사업 추진 17년 만에 착공한다

      인천시가 미추홀구 용현동 604-7번지 일원 용현․학익 2-2블록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인가를 4월 22일 고시했다. 사업 면적은 12만 8185㎡로 1구역(9만 7932㎡, 수용 또는 사용방식)과 2구역(3만 253㎡, 환지방식)으로 추진하게 되며 부지조성, 도로 및 공원 기반시설 등은 2026년 하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용현․학익 2-2블록 도시개발사업은 최초 2007년에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이 제안됐으나 토지 소유자 간 개발방식 등에 대한 이견으로 장기간 사업추진에 […] 더 보기

  • ‘치매예방 행복서구’…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성료

    인천 서구는 20일 오전 치매환자와 그 가족, 치매에 관심 있는 일반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구에 따르면  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역주민들이 현장에서 ‘걷기’를 실천하고 다양한 치매 관련 체험부스를 경험함으로써 치매에 […] 더 보기

  • 인천시, “남촌산단 오염물질 배출업체 입주 제한 강화 등 친환경산업단지 조성 추진”  강조

    인천시가 남촌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오염물질 배출업체 입주 제한 강화 등 친환경산업단지 조성 추진을 강조한다는 입장을 22일 밝혔다. 이는 앞서 2020년 환경영향평가서에서 남촌산단 조성될 경우 발암물질 4종이 위해도를 초과해 주거와 교육환경 등 시민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지적과 산업은행이 의결권을 행사할 때 민간기업과 협의하도록 수익보장약정서를 체결해 공공성과 무관한 사업이라는 비판을 받은 데 따른 조치 등이다. 시는 2020년 환경영향평가서는 오염물질 배출 업종 제한없이 남촌산단을 가동하였을 경우, […] 더 보기

  • 인천공항 MRO 첨단복합항공단지 기공식 개최…2026년 준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8일 오후 인천공항 제4활주로 북서측 첨단복합항공단지 건설현장에서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6년 2월에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해외 외주 정비물량의 국내 전환 등 건전한 생태계를 구축하여 50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향후 10년간 10조 규모의 생산 유발효과가 전망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이 세계 최고수준의 원스톱 항공정비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면서 “더욱 많은 글로벌 앵커 […] 더 보기

  • 윤환 계양구청장 “귤현도시개발사업 준공, 재산권 제약받아온 주민 숙원 해소” 

    인천시 계양구는 4월 15일 귤현동 306-1번지 일원 귤현도시개발사업이 준공돼 10년간 토지 미등기로 재산권 제약을 받아왔던 지역주민의 숙원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귤현도시개발사업(A=182,176.3㎡)은 환지 방식의 도시개발사업 구역으로 2007년 8월에 구역 지정과 개발계획이 수립됐다. 2008년 11월 실시계획인가 고시되어 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했으며 2013년 6월에는 계양동부센트레빌 공동주택 1∼3단지(1,425세대)가 입주했다.  그러나 도시개발조합의 재정 악화와 운영 문제로 입주 후 사업의 마무리 […] 더 보기

  • 인천 귤현 도시개발사업, 15년 만에 준공…준공 처리 안돼 입주민 ‘큰 피해’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 306-1번지 일원 귤현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실시계획 인가 15년 만에 준공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귤현구역은 2008년 11월 24일 실시계획 인가된 사업으로 2010년 10월부터 기반시설 조성 공사를 시작해 2013년 6월 계양동부센트레빌 아파트 1~3단지, 총 1425세대의 입주가 모두 완료된 상태다. 이로써 입주민 재산권 행사 제약이라는 오랜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조합의 자금 조달 문제로 사업이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