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인천시정, 변화보다 안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인천의 정치 지형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여야 모두 인천을 수도권 민심의 풍향계로 바라보며 세력 결집에 나서고 있지만, 정작 시민들의 관심은 정당보다 ‘시정의 방향성’에 쏠려 있다. 지난 몇 년간 반복된 행정 단절과 정책 변경의 피로감 때문이다. 현직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2년간 교통, 환경, 산업, 복지 등 주요 분야에서 굵직한 과제를 추진해 왔다. 수도권매립지 […]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