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 정밀 검토 지시
‘미래발전위원회’ 구성
원도심·신도시 균형 발전
재선에 성공한 이현재 하남시장이 5일 오전 첫 간부 회의를 주재하며 시정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 하남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남=김경수 기자】 재선에 성공한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5일 첫 간부 회의를 주재하며 민선 9기 시정 동력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오전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과 국장·단장·소장·원장 등 간부급 공무원이 참석해 시정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시장은 공약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주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미래발전위원회(이하 발전위)’를 조속히 구성할 것을 주문했다.
발전위는 전문가와 지역 대표, 공무원 등 50명 안팎 규모로 꾸려져 20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어 이 시장은 교산신도시 개발에 따른 원주민들의 정당한 권익 보호와 원도심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광역 교통망 확충 등 시정 현안에 대해 경기도지사 인수위원회 등에 하남과 연관된 위례신사선 연장 사업과 GTX-D 황산 경유, 3·9호선 적기 개통 등을 적극 건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민선 9기를 곧 출범하는 시점에서 기존 역점 사업들을 차분히 또 내실 있게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공직자가 타성에 젖지 않은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시정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