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상 대주농장 등 15개 농가 친환경 성과 인정
수상 농가, 축사환경 관리와 동물복지 분야서 우수 평가
강호동 회장, 친환경 축산 지원 의지 강력히 표명
지난달 30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제8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 농협 축산경제 제공
[파이낸셜뉴스] 충남 당진의 대주농장이 올해 청정축산 환경대상 최고상을 받았다. 축사 환경 관리와 냄새 저감, 동물복지 등 전반적인 관리 수준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달 30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제8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을 열고 우수 농가 15곳을 선정했다.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축산·환경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상인 국무총리상은 대주농장 허민회 대표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보은 철규농장, 화순 연우누리목장, 평창 청정도래덕목장이 수상했다. 환경부장관상은 서귀포 봉영팜과 코리아농장이 받았다.
국회 농해수위원장상과 기후노동위원장상은 가평 웰빙목장이 차지했다. 농협중앙회장상은 금유농장, 조준농장, 상하금성목장, 장수흑염소농장, 미소농장, 가나안농장, 국일농원, 챌린저팜 등 8곳에 돌아갔다.
수상 농가들은 분뇨 처리와 악취 저감, 축사 위생 관리 등에서 일정 기준을 충족하거나 개선 성과를 보인 곳들이다. 최근 축산업을 둘러싼 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농가 단위의 관리 수준이 주요 평가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저탄소 사료 등 친환경 제품을 소개하는 부스도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축산업의 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한 기술과 사례가 함께 공유됐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환경 문제에 대응하는 축산업 전환은 불가피한 흐름”이라며 “농가가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은 협동조합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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