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에버 키즈 클럽(Ever Kids Club)’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에버랜드가 매월 새롭게 선보이는 월간 큐레이션 프로젝트 ‘왓에버 시리즈’의 5월 테마로, 아이에게는 즐거운 배움과 체험을, 부모에게는 여유로운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5~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물·요리·댄스 등 10가지 주제의 키즈케어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약 1시간의 체험 시간 동안 전문 강사진이 아이를 밀착 케어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보호자는 아이를 맡긴 채 별도의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판다월드에서는 주키퍼(사육사) 직업 체험 키트를 활용해 판다 건강 확인과 먹이 준비를 간접 경험할 수 있으며, 참가 어린이에게는 명예 주키퍼 임명장과 명찰, 체험 기록 카드가 제공된다.
로스트밸리 리버트레일에서는 ‘꼬마 동물탐험대’가 운영돼 동물 가면을 만든 뒤 부교 위에서 기린·코끼리·백조 등을 만날 수 있고, 애니멀원더스테이지에서는 조류 생태를 배우는 ‘꼬마 버드가디언즈’가 진행된다.
요리에 관심 있는 아이들을 위해 축제 콘텐츠존에서는 ‘프랑스 꼬마 셰프 스쿨’이 열린다. 셰프 모자와 앞치마를 착용하고 딸기 쌀마카롱을 직접 만들어 포장해 가져갈 수 있으며, 체험 후 마스터 셰프 인증 수료증도 발급된다.
이 밖에 알파인 라운지에서는 벽화 그리기와 꽃 만들기를 즐기는 ‘키즈 아트 스튜디오’, 이솝빌리지 야외무대와 볼풀장에서는 ‘키즈 댄스파티’와 협동 놀이 미션 ‘볼풀 대작전’이 각각 운영된다. 자연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하늘정원길 ‘꼬마 숲속탐험대’와 장미원의 에버랜드 체험학습 프로그램 ‘이큐브 스쿨’ 오픈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다.
아이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나 보호자는 인근 카페에서 디저트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장미원 인근 가든테라스 카페에서는 5월 한 달간 프랑스 하이엔드 파티세리 브랜드 ‘피에르 에르메 파리(Pierre Hermé Paris)’ 팝업이 운영되며, 장미·리치·라즈베리를 조합한 시그니처 메뉴 이스파한 마카롱 등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각 프로그램 예약은 에버랜드 모바일앱의 스마트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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