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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아닌 내 목소리로"…유명 걸그룹 출신 생활고 고백 뒤 심경

[서울=뉴시스] 노지선. (사진 = 인스타 캡처)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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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프로미스나인’ 출신 노지선이 활동 종료 후 겪은 생활고를 고백한 데 이어 15년간의 아이돌 생활을 돌아본 심경을 밝혔다.

노지선은 1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유튜브 채널 ‘민새롬의 오픈스튜디오’ 출연 소회를 담은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14살부터 29살까지의 15년을 20분 남짓에 담아봤다”며 “내가 좋아서 아름다워지고 싶은 마음과 누군가에게 보기 좋은 모습으로 존재해야 한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라는 걸 알았고, 그 차이를 이해하는 데도 오래 걸렸다”고 적었다.

특히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것들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현재도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마 지난 시간에 대해 이렇게 길게 이야기하는 건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 같다. 누군가를 설득하거나 지나온 시간을 정산하려는 마음은 아니었다”면서 “다만 제 이야기가 길어지며, 제 목소리로 한 번쯤 남겨두고 싶었다”고 부연했다.

[서울=뉴시스] 노지선.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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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노지선은 해당 유튜브 방송에서 프로미스나인 활동 종료 후 무직 상태로 분류돼 대출이 나오지 않자 카드론으로 300만 원을 빌려 생활비를 충당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노지선은 2017년 엠넷 ‘아이돌학교’를 거쳐 2018년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했다. 2024년 말 전속계약 만료와 함께 팀 활동을 마쳤다. 현재 뷰티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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