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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가 함께 달려요".. 삼성전자, 베트남서 사상 첫 대규모 마라톤 대회

삼성 베트남의 갤럭시 런 마라톤 대회 홍보 포스터. 삼성 베트남 제공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삼성이 베트남 호찌민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마라톤 대회인 ‘갤럭시 런’을 개최하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확산에 나선다.

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삼성 베트남은 오는 21일 호찌민시 투티엠 신도시 일대에서 5km와 10km 두 가지 코스로 구성된 ‘갤럭시 런’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현지 대표 언론사 VN익스프레스가 주최하는 행사 ‘VN익스프레스 마라톤’과 협력해 열리는 것으로 참가 신청은 이달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오픈 직후 신청이 폭주하면서 모집 정원을 조기에 달성해 현재 등록 포털이 마감된 상태다. 이번 대회는 5km 코스 2000명, 10km 코스 3000명 등 총 5000명 규모의 참가권(BIB)이 전액 무료로 배정되었다.

마라톤 코스는 사이공강을 배경으로 한 투티엠 신도시의 수변 도로를 따라 설계됐다.

참가자들이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사이공강의 일출을 만끽할 수 있도록 대회는 당일 오전 5시에서 6시 사이에 출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한 걸음씩, 끊임없는 전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거창한 목표보다는 개인의 체력과 생활 리듬에 맞춘 작은 변화로부터 건강 관리를 시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마라톤 입문자들에게 진입 장벽이 낮은 코스로 구성하고 참가비 부담을 완전히 없애, MZ세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러너들이 집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 베트남은 “이번 ‘갤럭시 런’이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려는 삼성의 글로벌 헬스케어 캠페인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삼성 측은 “많은 사람들이 건강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어떻게 시작하고 지속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술이 개인 건강관리의 동반자로서 신체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삼성은 사용자가 자신의 생활 방식에 맞춰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갤럭시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삼성의 갤럭시 워치8 시리즈가 전면에 나선다. 갤럭시 워치8은 수면 질 측정, 피로 회복도 파악, 실시간 심박수 모니터링 및 운동 데이터 분석 등 고도화된 바이오 액티브 센서 기능을 탑재했다.

사용자들은 일상적인 건강 지표를 측정하는 것은 물론, AI 가 분석한 개인별 체력 상태와 생활 습관에 맞춘 최적의 운동 솔루션을 제안받을 수 있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