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대표단(왼쪽)이 지난 22일 베트남 닌빈성 현대탄콩 생산 공장을 방문해 탄콩그룹 대표단과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탄콩그룹 제공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성김 현대자동차 사장이 베트남 현지 생산 법인인 현대탄콩 공장을 방문해 탄콩그룹 지도부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성김 사장이 이끄는 현대자동차 대표단은 지난 22일 베트남 닌빈성에 위치한 현대탄콩 생산 공장을 방문해 응우옌 안 뚜안 탄콩그룹 회장과 실무 회담을 가졌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현대자동차와 탄콩그룹 간의 굳건한 신뢰와 결속력을 재확인하며 향후 발전을 위한 전략적 토대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닌빈성에 위치한 현대탄콩 자동차·부품 산업 복합단지는 현대탄콩 합작법인의 핵심 생산 거점으로 3개의 완성차 조립 공장을 중심으로 연간 약 18만 대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자동차 부품 및 지원 산업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특히 2022년에 완공된 제2공장(HTMV2)은 현대자동차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팩토리 모델로 구축되어 운영 중이다.
현대탄콩 합작법인은 2009년부터 시작된 현대자동차와 탄콩그룹 간 17년 협력의 결실이다. 현재까지 베트남 시장에 30여 종의 승용 및 상용차 모델을 출시했으며 전국 100여 개의 딜러망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수년 연속 베트남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고 선호하는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