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인니 하이브리드차 판매 43.3% 증가…현대차 팰리세이드 9위, 산타페 14위

현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올해 1~8월 774대가 판매되며 현지 하이브리드차 판매 9위를 기록했다. 현대차 제공

【자카르타(인도네시아)=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인도네시아 하이브리드차 시장이 올해 1~8월까지 43.3% 성장한 가운데 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가 판매 9위,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14위에 올랐다.

2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동차산업협회(가이킨도)는 올해 1~8월 현지 하이브리드차 도매판매는 5만804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3.3%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자동차 판매량 85만9256대 가운데 하이브리드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6.75%다.

현지 하이브리드 시장에서는 대형 MPV와 SUV 등 가족용 차량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도요타 이노바 제닉스 하이브리드가 1만7845대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벨로즈 하이브리드가 1만5554대로 뒤를 이었다. 스즈키 XL7 하이브리드(5572대), 프롱크스 하이브리드(3294대), 혼다 HR-V 하이브리드(3225대) 등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774대, 싼타페 하이브리드 538대를 판매해 각각 전체 하이브리드 판매 순위 9위와 14위를 기록했다. 특히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현대차의 하이브리드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와 싼타페 등 SUV 중심의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앞세워 현지 전동화 수요에 대응하며 시장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