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베트남조선이 지난 20일 일본 미쓰이에 인도한 5만DWT급 ‘마스카호’ 유조선. HD현대베트남조선 제공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HD현대베트남조선이 일본 미쓰이의 5만DWT급 유조선 30척 프로젝트 가운데 19번째 선박의 건조를 완료하고 인도했다고 24일 밝혔다.
HD현대베트남조선은 지난 20일 선박 번호 S571호인 5만DWT급 석유화학제품 운반선의 명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상호 HD현대베트남조선 법인장을 비롯한 회사 경영진과 선주사인 무라카미 석유의 무라카미 토모키 이사, 무라카미 쓰요시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명명식에서는 오쿠다 아츠시 쇼코추킨은행 마츠야마 지점장이 해당 선박을 마스카호로 명명했다.
HD현대베트남조선의 기술을 적용해 건조된 마스카호는 길이 183.06m, 너비 32.2m, 높이 19.1m 규모로, 14.5노트의 운항 속도를 낼 수 있다. 현대 엔진이 탑재됐으며 일본선급(NK)의 검증을 거쳤다. 마스카호는 명명식 당일 일본 미쓰이 측에 즉시 인도됐다.
마스카호는 미쓰이와의 총 30척 규모 5만DWT급 유조선 수주 프로젝트 중 19번째로 인도된 선박이다. 미쓰이는 현재 HD현대베트남조선의 최대 고객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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