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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닌투언 1호 원전 프로젝트 속도낸다..EVN "낙찰자 선정 절차 완료"

베트남 전력공사(EVN)는 지난 12일 하노이에서 닌투언 1호기 원자력 발전소 프로젝트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EVN 제공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베트남 전력공사(EVN)와 관련 부처들이 닌투언 1호기 원자력 발전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투자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EVN에 따르면 응우옌 따이 아인 EVN 부사장은 지난 12일 하노이에서 닌투언 원자력 발전 사업관리위원회(EVNNPB)와 회의를 주재하고 닌투언 1호기 원자력 발전소 프로젝트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EVNNPB는 현재 컨설팅 유관 부서와 협력하여 관련 당국의 검토·승인을 받기 위한 닌투언 1호기 원자력 발전소 예비 타당성 조사 보고서 수정안을 보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또 원전 부지 승인 관련 1단계 조사·자문 패키지(SAD1)의 입찰 평가와 낙찰자 선정 절차를 완료했다고 보고했다. 해당 절차는 닌투언1 원전 설계에 필요한 현장 조사 수행과 부지 사용 허가 취득을 위한 사전 작업의 일환이다.

이와 더불어 EVNNPB는 프로젝트를 위한 인력 양성, 시공 인프라 준비, 기술 규격·표준 시스템 재검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원자력 발전 관련 메커니즘과 정책을 완비하기 위해 관계 당국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달 중 투자정책 조정 관련 서류를 마무리하고 기술설계 및 현장조사를 위한 절차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주 지원 컨설팅 패키지 전개와 인력 교육을 위한 준비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인 EVN 부사장은 EVNNPB에 프로젝트 전체 이행 계획과 조달 전략, 계약 방안, 재무 메커니즘을 현행 규정에 맞춰 재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투자 준비 및 협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관리 기관·파트너사들과 적극 협력하고 프로젝트 진도를 보장하기 위한 리스크 평가와 실현 가능한 솔루션 제안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