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토스(비바리퍼블리카)는 올해 1·4분기 주요 서비스 성장에 힘입어 외형을 키웠다. 다만, 사업 확장 과정에서 매출연동비와 인프라·인력 투자 등이 늘어나며 수익성은 둔화됐다.
15일 토스는 올해 1·4분기 연결 영업수익 805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비 41.8% 성장한 수치다. 광고·금융중개·증권·결제 등 서비스가 고르게 성장하며 몸집을 키운 결과다.
외형 성장에도 이익 규모는 줄었다. 매출 성장에 따른 매출연동비 증가 및 테크 인프라·인력 투자 부담이 반영된 영향이다.
연결 영업이익은 372억원으로 전년 동기(709억원)대비 약 4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0억원으로 전년 동기(489억원) 대비 줄었다.
토스 관계자는 “일부 일회성 금융비용 영향이 당기순이익에 반영됐다”며 “토스페이먼츠 재융자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금융비용이 당기순이익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고, 금융중개, 증권, 결제 등 주요 서비스의 성장으로 흑자 흐름을 유지하면서 40%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토스는 2024년 2·4분기 흑자 전환 이후 분기 흑자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