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stories

  • 헌재,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

    헌법재판소는 4일 재판관 8명의 전원 일치 의견으로 대통령 윤석열의 파면을 선고했다. 헌재는 윤 대통령이 국회와의 대립 상황을 타개할 목적으로 계엄을 선포한 후 군경을 투입시켜 국회의 헌법상 권한 행사를 방해함으로써 국민주권주의 및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병력을 투입시켜 중앙선관위를 압수수색하도록 하는 등 헌법이 정한 통치 구조를 무시했으며 계엄 포고령을 발령함으로써 국민의 기본권을 광범위하게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또 이 같은 행위는 법치국가 원리와 […] 더 보기

  • 아이(i) 온밥! 인천시, 결식아동 위한 따뜻한 한 끼 배달 시작

    인천시는 3일 인천시청에서 결식아동 급식 배달 사업 ‘아이(i) 온밥’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이 함께했다.  ‘아이(i) 온밥’ 사업은 인천형 저출생 정책인 ‘아이(i) 플러스 길러드림’의 일환으로 인천시와 민간기관이 협력해 결식아동들에게 편리하고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무료 배달 서비스다. 이번 사업은 신한은행의 사회공헌 활동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연계·지원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해 추진한다. […] 더 보기

  •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 ‘옹진청정호’ 취항

    인천 옹진군은 2일 인천 역무선 부두에서 연평도 및 근해도서의 해양쓰레기를 운반할 차도선 ‘옹진청정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취항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 신영희 인천시의원, 전종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장, 해양환경공단 나선철 인천지사장, 영흥수협 임병묵 조합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옹진청정호의 첫 항해를 축하했다. ‘옹진청정호’는 그동한 해결이 어려웠던 연평면 조업 폐그물 처리 […] 더 보기

  • 인천시,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침수사고 선제 대응

    인천시는 여름철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까지 지역 지하차도 23개소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한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 우려가 있는 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도로터널 방재‧환기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을 2024년 4월 개정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 37개 지하차도 중 차단시설이 불필요한 6개소와 이미 설치된 8개소를 제외한 23개소에 추가 […] 더 보기

  • 강화군, 과기부 스마트빌리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국‧시비 15억원 확보

    인천 강화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군·구 스마트빌리지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시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마을 단위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정보통신기술로 해결하는 사업이다. 강화군은 세부 사업으로 ‘스마트 버스쉘터 설치 사업’과 ‘스마트서비스 도입을 통한 clean 강화 만들기’를 제출해 최종 선정됐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 12억4천만 원, 시비 2억6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17억6천만 원을 투입하게 된다. […] 더 보기

  • 아이 울음소리로 가득한 인천, ‘아이(i) 시리즈’ 정책 실효성 입증하며 출생률 상승 견인

    인천시의 2025년 1월에도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5년 1월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1547명으로 전국 출생아 수 2만3947명의 6.5%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월(2024년 1월) 대비 18.9%, 전월(2024년 12월) 대비 31.3% 증가한 수치다. 타 시도의 경우 광주가 17.7%, 울산이 17.4% 증가하는 등 전국적으로도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1.6% 증가했다. 이러한 […] 더 보기

  • 인천경제청, 외국인 정착 지원 사업 시범 운영 돌입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4월부터 인천에 이주한 외국인 대상의 맞춤형 정착 지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IFEZ 외국인 정착 서포트 서비스’는 초기 정착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에 새롭게 정착하는 개인, 가족, 기업 관계자가 대상이다. 총 5가구를 모집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인천시 국제협력과와 협력해 인천시 시민명예외교관이 서포터로 활동한다. 1회 4시간 씩 총 […] 더 보기

  • 인천 서구, 동물복지 향상에 속도감 ‘민선 8기 공약 실천’을 위한 새로운 해법 찾는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는 26일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5-18 반려동물 놀이공원, 장묘시설 조성 및 지원'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구청 경제정책과 축산동물팀과 연구회가 협력해 반려동물 놀이공원, 장묘시설 조성 및 지원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약 사항 중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이 부지 및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공약을 조정변경해야 […] 더 보기

  • 인천 부평구, 군용철로 환경개선 사업, 부개동에 활력 불어넣다

    인천 부평구는 부개동 371~420-3 일원에 위치한 군용철로를 정비하는 ‘군용철로 주변 환경개선 사업’을 오는 26일 착공한다. 해당 사업은 군부대 주변지역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군용철로 주변을 쾌적한 보행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주민들에게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부평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인천시가 2023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한 후 두 차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 […] 더 보기

  • 송도 6·8공구 송도랜드마크시티 개발 본격 추진…개발계획 변경 ‘가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송도랜드마크시티)의 개발계획 변경(안)이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제143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5월 블루코어PFV와 기본협약을 체결 후, 작년 6월 개발계획 변경을 위한 인허가 절차에 돌입하여 이번 심의를 통과하게 됐다. 이로써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7년째 멈춰선 개발사업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은 ‘국제비즈니스, 관광·레저가 복합된 고품격 도시’ 조성을 목표로 ▲토지이용계획을 […] 더 보기

  • 인천 상수도사업본부, 안정적 수도공급 위해 2028년까지 배수지 7개소 건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송도·청라등 인천경제자유구역과 도시개발사업지역 및 강화 지역 등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총사업비 2234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배수지 7개소 건설사업을 추진한다.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배수지는 정수장에서 생산된 깨끗한 물을 저장하고 수요에 맞춰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핵심 시설이다. 배수지 확충으로 물 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간대에도 일정한 수압을 유지하고, 수돗물 사고를 예방하며, 급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 더 보기

  • 인천시, 시의회와 함께 우리동네 현장 소통…제물포구 신청사 건립 등 논의

    인천시는 인천시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중구를 방문해 제물포구 신청사 건립 및 영종하늘도시 중학교 설립 부지 환원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들어 강화된 현장 소통 프로그램으로, 시의회와 집행부가 인천 10개 군·구의 주요 현안 및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