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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강성민 신임 상임감사 취임… 사전 예방 중심 감사로 내부통제 강화

청렴·공공성 점검할 내부 감시 역할

예산 집행·사업 추진 전반 살핀다

기관 신뢰 좌우할 감사 기능 주목

임기 2028년 4월 13일까지

강성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신임 상임감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신임 상임감사에 강성민씨가 14일 취임했다.강 상임감사는 사전 예방 중심 감사와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기관 청렴성과 공공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사진=JDC 제공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신임 상임감사에 강성민씨가 14일 취임했다. 예산 집행과 사업 추진, 복무와 윤리 체계를 상시 점검하는 자리인 만큼 JDC의 내부통제와 청렴성 강화에 무게가 실릴 전망이다.

강 상임감사는 행정과 정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다. 지방자치와 공공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관 감사 기능을 더 촘촘히 할 적임자라는 게 JDC 설명이다.

강 상임감사는 제주대학교 행정학과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제주국제대학교 사회복지임상치료대학원을 수료했다.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자치분권전문위원과 국회의장 직속 지방소멸대응자문위원으로 활동했고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도 지냈다.

상임감사는 기관 안에서 예산과 사업, 조직 운영 전반을 들여다보는 내부 감시축이다. 문제가 터진 뒤만 살피는 자리가 아니라 부당 집행과 제도 허점, 윤리 리스크를 미리 찾아 막는 역할이 더 중요하다. 강 상임감사가 취임 일성으로 “사전 예방 중심 감사”를 내세운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JDC는 개발사업과 공공투자가 맞물린 기관인 만큼 감사 기능의 독립성과 실효성이 기관 신뢰와 곧바로 연결된다. 내부통제가 흔들리면 사업 추진의 정당성과 공공성도 함께 흔들릴 수 있어 상임감사 역할이 작지 않다.

강 상임감사는 “사전 예방 중심 감사와 내부통제 강화로 JDC의 청렴성과 공공성을 더 높이겠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감사체계를 세워 균형발전과 미래성장, 민생·안전에 도움이 되는 감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JDC 상임감사는 재정경제부 장관이 임명권을 갖고 있다.

임기는 2028년 4월 13일까지다.

jyb@fnnews.com 정용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