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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 강릉 한옥 와인바 매물로…이희진 "너무 외진 곳에 있어"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배우 임원희가 4년간 운영해온 강원도 강릉의 한옥 와인바를 매물로 내놨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와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는 첫 차를 구매하려는 이희진과 함께 중고차 매물을 둘러본 뒤 자신이 운영하는 강릉의 한옥 와인바로 향했다.

임원희는 이희진에게 가게 내부를 소개하며 “2022년에 문을 열어 오픈한 지 4년 됐다”면서 “여성 분을 데려온 적이 없다. 오늘은 희진 씨를 위해 영업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희진은 와인바를 둘러본 뒤 “너무 예쁘고 귀엽다”며 감탄하면서도 “위치가 너무 외진 곳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임원희는 “사실 가게를 내놓은 상태다. 내놓은 지 세 달 정도 됐다”고 털어놨다.

이희진은 “우리 카페에도 손님이 없어 텅 비어 있었다”면서 이후 가게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손님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희진은 자영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사장이 직접 가게를 지키는 것을 꼽았다.

그는 “서울에 스케줄이 없으면 무조건 카페에 와 있어야 한다”며 “손님들이 모른 척하더라도 더 밝게 인사했다”고 말했다. 임원희가 “내가 있어도 손님들이 모르는 척해준다”고 하소연하자, 이희진은 “‘누구?’하고 못 알아볼까 봐 걱정되기도 했지만, ‘안녕하세요. 베이비복스 이희진이에요’라고 먼저 인사했다”며 손님에게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세청 사업자 등록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자영업 폐업 건수는 62만4000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것으로, 반기 기준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래 가장 많은 수준이다.

/사진=SBS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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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가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