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월 9일 개봉
김태호 PD. MBC 제공. 뉴시스
[서울=뉴시스] ‘더 드라마’ 포스터. 테오 제공.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무한도전’의 김태호 피디가 이끄는 콘텐츠 제작사 테오가 영화 배급에 나선다.
테오는 패션 브랜드 썬러브투어, 워터홀컴퍼니와 함께 A24의 로맨스릴러 ‘더 드라마’의 국내 배급을 맡는다. 방송·예능 콘텐츠를 넘어 영화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A24는 ‘문라이트’, ‘유전’, ‘미드소마’, ‘미나리’,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등 독창적인 작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세계적인 제작사로 자리매김했다.
‘더 드라마’는 결혼을 일주일 앞둔 커플이 서로의 충격적인 과거를 알게 되면서 완벽했던 결혼식 계획이 혼돈으로 치닫는 이야기다. 할리우드의 핫스타, 젠데이아와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을 맡아 로맨스와 심리 서스펜스를 오가는 연기를 선보인다.
‘드림 시나리오’와 ‘해시태그 시그네’의 크리스토퍼 보글리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으며, ‘유전’과 ‘미드소마’의 아리 애스터가 제작에 참여했다.
USA 투데이는 “최근 보기 드문 가장 대담하고 파격적인 작품 중 하나”라고 평했으며, 가디언은 “도발 그 자체이며, 분노를 활용한 재치 있는 지적 유희”라고 치켜세웠다. 인디펜던트는 “사랑을 정신분석학자의 현미경 위에 올려 해부하듯 들여다보고,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의 의미 자체를 완전히 뒤엎는다”고 호평했다.
김태호 피디는 오는 21일 열리는 언론시사회에 참석한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워터홀컴퍼니가 공동 수입한 ‘더 드라마’는 오는 9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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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