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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4’, 3일째 박스오피스 1위…200만명 돌파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전날 52만607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 영화는 개봉 첫날 68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뒤 3일 연속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특히 배급사 소니 픽쳐스는 ‘스파이더맨 4’의 관객 수가 이날 오전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앞서 나홍진 감독의 SF ‘호프’가 개봉 5일 차에 200만명을 돌파한 것보다 ‘스파이더맨 4’가 하루 빠르게 2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이후 개봉한 외화를 통틀어서도 가장 빠른 기록이라는 설명이다.

‘스파이더맨 4’ 예매율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63.8%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디세이'(19.0%), ‘호프'(6.7%)와는 큰 차이로 1위를 지켰다.

톰 홀랜드 주연의 ‘스파이더맨’ 네 번째 시리즈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전작의 사건으로 모두의 기억에서 잊힌 ‘피터 파커’가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에 맞서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톰 홀랜드의 깊어진 연기와 히어로 성장 서사, 진화한 액션 시퀀스 등이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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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