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공개한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8’/사진=연합 지면화상
【자카르타(인도네시아)=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삼성전자 인도네시아가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8을 공개하며 단순한 신제품을 넘어 새로운 사용자 경험과 시장 트렌드를 이끄는 제품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2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함 인드라완 MX 제품마케팅 수석매니저는 이날 열린 갤럭시 Z 폴드8 공개 행사에서 “업계에는 트렌드를 기다리는 기업과 트렌드를 만드는 기업, 두 종류가 있다”며 “삼성은 새로운 제품을 넘어 새로운 카테고리와 사용 방식, 업계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갤럭시 Z 폴드8에 ‘뉴 셰이프, 뉴 조이’ 콘셉트를 적용해 사용자 경험의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갤럭시 Z 폴드8은 삼성전자가 출시한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얇고 가벼운 모델이다. 펼쳤을 때 두께는 약 4.5㎜, 무게는 약201g에 불과하다. 실리콘 기반 배터리와 플렉스 티타늄 기술을 적용해 배터리 성능과 디스플레이 내구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대화면을 활용해 전자책, 영상 시청, SNS, 멀티태스킹 등 다양한 작업을 보다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I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콘서트나 스포츠 경기 촬영 시 특정 인물을 자동으로 추적하는 ‘마이 팬캠’ 기능을 비롯해 후면 카메라를 활용하면서 전면 디스플레이로 화면을 확인할 수 있는 셀피 촬영 기능 등을 지원한다.
일함 인드라완 수석매니저는 “갤럭시 Z 폴드8은 단순히 화면이 접히는 스마트폰이 아니라 콘텐츠 소비와 영상 제작, 사진 촬영등 스마트폰 활용 방식을 새롭게 바꾸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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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