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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nt.(035900)
JYP 신사옥 조감도.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메리츠증권은 15일 JYP Ent.(JYP엔터)의 MD(굿즈) 사업부가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구조적 수익성 개선 국면에 진입했다고 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민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JYP엔터의 1·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860억원, 영업이익은 33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2.1%, 70%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요 아티스트들의 앨범 활동 공백에도 트와이스, 엔믹스 등의 투어에 따른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특히 MD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2% 증가한 606억원을 기록한 것이 매출을 견인했다.
김 연구원은 “기존 투어 매출뿐만 아니라 투어 연계 도시별 팝업스토어, 캐릭터·IP 콜라보 등으로 상품 카테고리 및 판매 방식 다각화한 전략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며 “MD 사업 고도화 전략의 가시화와 아티스트 성장세가 고무적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이번 분기 확인된 MD 사업 전략 고도화는 일회성 효과보다 구조적 변화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트와이스 투어에서 검증된 모델을 향후 스트레이키즈 및 주요 아티스트 월드투어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 향후 글로벌 투어 확대 구간에서 추가적인 추정치 상향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