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폴드8 울트라·갤럭시Z폴드8·갤럭시Z플립8 제품 사진. ⓒ뉴스1 신민경 기자 /사진=뉴스1
【자카르타(인도네시아)=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8’ 시리즈가 인도네시아에서 전작 대비 사전예약 판매량이 50% 증가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 인도네시아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 야디 프라이티노는 “사전예약 개시 2주 만에 갤럭시Z8 시리즈의 인도네시아 예약 판매량이 전작보다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성과는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었다”며 “폴더블폰 제품군이 인도네시아에 출시된 이후 가장 높은 사전예약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도 갤럭시 Z 폴드 8과 Z 폴드 8 울트라의 사전예약은 전작인 Z 폴드 7보다 약 60% 증가했다.
제품별로는 갤럭시 Z 폴드 8이 가장 높은 인기를 얻었다. 동남아시아와 인도네시아 모두에서 갤럭시 Z8 시리즈 전체 사전예약 물량의 약 60%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자체 조사 결과 구매자의 89%가 새롭고 독특하면서도 더 얇고 간결해진 디자인을 주요 구매 이유로 꼽았다. Z 폴드 8은 무게가 201g에 불과해 역대 Z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가벼운 모델이다.
색상별 선호도에서도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의 뚜렷한 취향이 나타났다. 갤럭시 Z 폴드 8은 라벤더, Z 폴드 8 울트라는 바이올렛 섀도, 갤럭시 Z 플립 8은 핑크 색상이 각각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디자인과 휴대성을 앞세운 신제품을 통해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폴더블폰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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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