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stories

  • 이란·오만, 호르무즈 해협 개방 협상 타결 임박…미국 반발이 변수

    지난 6월27일(현지시간) 오만 무산담 반도 앞 호르무즈 해협 모습.AFP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이란과 걸프국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개방하기 위한 협상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4일(현지시간) AP통신을 비롯한 외신은 이번 협상 진전으로 중동 전쟁의 종식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잠재적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지역 당국자들에 따르면 논의 중인 합의안은 페르시아만으로 들어오는 선박은 이란이 통제하는 […] 더 보기

  • 가뭄 타격 유럽, 강 바닥 드러내면서 경제까지 위협

    3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의 라인강 모습.AP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유럽이 폭염과 산불에 이어 사상 최악의 가뭄으로 대륙의 주요 젖줄인 라인강과 다뉴브강이 말라붙으면서 지역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강물 수위가 급감하면서 헝가리에서는 냉각수 부족으로 원전 대부분이 가동을 중단했으며 라인강은 화물선들이 화물량을 대폭 줄이고 운행해 물류비 상승에 기업들은 제품 생산량을 줄여야할 판이라고 보도했다. 루마니아에서는 원자력 발전소 방향으로 강물을 돌리기 […] 더 보기

  • ‘빅오일’ 글로벌 연료 재고 부족 심각… 품귀 확산

    지난달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 페샤와르의 한 주유소에서 직원이 오토바이를 주유하고 있다.EPA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국제유가 선물 가격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협상 발언으로 일시적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실물 석유 제품 시장에서는 휘발유와 디젤유 같은 정제유 품귀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에너지 전문매체 오일프라이스닷컴이 보도했다. 글로벌 석유 기업들인 ‘빅오일’들도 일제히 경고음에 가세하면서 원유 가격의 향방과 상관없이 주유소의 휘발유 […] 더 보기

  • "이란과 대화 중… 참수 전 마지막 기회" 트럼프, 이란에 대대적 무력행사 경고

    호르무즈 완전 개방 방안 논의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이 이란을 향해 “이번이 합의문에 서명할 마지막 기회”라며 초강경 경고를 내놨다. “참수 전 마지막 기회”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협상이 결렬될 경우 이란 지도부 제거를 포함한 초대형 군사작전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이란과 현재 대화 중이며, 이번이 그들이 좋은 문서(합의문)에 서명할 마지막 기회”라고 밝혔다. 그는 “참수 […] 더 보기

  • 러시아 휴양지에서 드론 폭발로 민간인 7명 사망, 우크라 배후?

    흑해 휴양지에서 드론 추락해 어린이 3명 포함 7명 사망 러시아는 우크라의 드론 공격이라고 주장 우크라 측은 아직 공식 반응 없어, 최근 드론 타격 강화 3일(현지시간) 러시아 흑해 연안 크라스노다르주 아르히포·오시포프카 해변의 무인기(드론) 폭발 장면이 촬영된 소셜미디어 영상.로이터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후방 시설을 겨냥한 무인기(드론) 공격을 강화하는 가운데 러시아 남부 휴양지에서 드론 폭발, 어린이를 포함한 7명의 […] 더 보기

  • 美 재무부 차입 늘었지만…시장 관심은 ‘장기채 발행 전략’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미국 재무부가 올해 3·4분기(7~9월) 차입 규모를 당초 예상보다 상향 조정했지만, 금융시장의 관심은 차입 규모보다 이번 주 발표될 국채 발행 전략에 쏠리고 있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재격화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진 가운데 이미 수년 만의 최고 수준까지 오른 장기 국채금리가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 재무부는 […] 더 보기

  • "엔화 살린 美의 진짜 목적은 국채금리"

    28년 만의 미일 공동 환시 개입 美 국채시장 방어가 핵심 엔 캐리 청산 차단 목적 뉴스1 [파이낸셜뉴스] 미국이 28년 만에 일본과 함께 외환시장에 공동 개입해 엔화 가치를 끌어올린 배경에는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을 막으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계산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엔화 약세가 지속될 경우 일본발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과 일본의 미국 국채 매각이 […] 더 보기

  • "막았더니 경쟁자로 돌아왔다"…창신메모리가 보여준 ‘규제의 역설’

    CXMT 메모리 반도체./출처=바이두,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중국 최대 D램 업체 창신메모리(CXMT)의 급부상으로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이 주도해온 D램 시장에 중국 기업이 본격적으로 진입하면서다. 창신메모리는 글로벌 메모리 업체들이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에 투자를 집중하는 사이 범용 D램 생산능력을 빠르게 확대했다. 최근에는 첨단 D램과 HBM 시장 진출까지 준비하면서 한국 반도체 기업의 잠재적 경쟁자로 떠올랐다. […] 더 보기

  • 트럼프 ‘강제노동 관세’ 첫 집단소송…美 민주당 25개주 "대통령 권한 남용"

    뉴욕·캘리포니아 등 연방국제통상법원 제소 “무효된 상호관세 우회하려 301조 남용”…한국도 영향권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뉴욕과 캘리포니아 등 미국 민주당 소속 주지사가 이끄는 25개 주(州)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법 301조 강제노동 관세’가 위법하다며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월 연방대법원이 상호관세를 위법이라고 판단한 이후 이를 우회하기 위해 새로 도입한 관세 정책을 정면으로 문제 삼은 첫 대규모 소송이다. 3일(현지시간) 미국 […] 더 보기

  • 이스라엘, ‘하마스 무장해제안’ 우려 표명… 가자에서 IDF 철수 않을 것

    가자지구의 이스라엘군 전차들.AFP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이스라엘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발표한 ‘하마스 무장해제 합의안’과 관련해 백악관 측에 “중대한 안보상 우려”를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합의 발표 이후 이스라엘 정부 고위 관계자가 공개적으로 입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일간지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보도에 따르면 도론 슈필만 이스라엘 총리실 대변인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하마스가 진정으로 무장을 […] 더 보기

  • 마두로 축출 후 정상화 시동? 베네수 여야회담·외교복원 병행

    니콜라스 마두로.로이터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니콜라스 마두로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내주 예정된 여야 회담을 앞두고 “대화의 길을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마두로가 미국에 압송된 뒤 출범한 베네수엘라 임시정부도 중남미 국가들과의 외교 관계를 잇달아 복원하며 정치·외교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현지시간) 마두로의 공식 텔레그램 계정에는 “베네수엘라 국민 간의 평화와 공존, 그리고 화해를 공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어떠한 대화의 […] 더 보기

  • 엔저 제동 걸렸지만…日 금리 추가인상땐 엔캐리 청산 폭발 [미·일 환율공조]

    28년만에 엔화 공동매수로 방어 9월 금리결정 전 시간벌기 나서 美와 금리차 줄면 해외자금 유턴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커질 듯 韓 기업 가격 경쟁력에는 ‘호재’ 3일 일본 도쿄에서 한 시민이 미·일의 엔화 매수 공동 개입 이후 달러 대비 엔화 환율 추이를 보여주는 전광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이날 미국과 일본 재무당국은 공동 성명을 통해 “엔화 약세에 대응하기 […] 더 보기